-알프스 소들의 가을맞이
-2021년 8월 27일 새벽 5시
-해발 1952m 스위스 클라우젠패스
-먼 길 떠나는 목동과 소 떼
-7주간 알프스 고산지대에서 여름 보내고 하산하는 중
-목동 50여 명이 1,200마리 몰고 하산
-5시간 강행군 끝에 중간 기착지 도착
-2~3주 최종 목적지 해발 1,383m 우너보덴으로 다시 이동
[코비 아놀드 / 알프스 낙농가 : 제 소가 16마리인데 열 살짜리 늙은 소 한 마리는 트럭으로 내려보내고 나머지는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특별대우 받는 소들이 있다!
-헬리콥터로 옮겨지는 10마리 소들
-무서워하지 않을까 물어봤더니
[조나스 아놀드 / 알프스 낙농가 : 소한테 비행 소감이 어떠냐고 안 물어봤지만 짧은 거리일 뿐이고, 어쨌든 내려와야 합니다]
-선택의 여지 없고, 소한테 나쁠 것 없다는 대답
-구성 방병삼
#소_1,200마리_알프스_고산지대에서_하산
#Farmers_lead_cow_herds_down_Swiss_Alps
#KLAUSENPASS_SWITZERLAND
Thousands of cows made the hours-long exodus from high up in the Swiss Alps down to lower pastures on Saturday (August 28) in the traditional descent that marks the end of the herds' summer sojourn.
About 50 farmers rang bells from 5 a.m. to guide 1,200 cattle down the Alpine mountain pass of Klausenpass, rising 1,950 metres (6,400 feet) above sea level.
The cows have spent seven weeks high up in the Alps before the trip, which lasts about five hours. Injured cows which could not take part in the procession were airlifted by helicopter to lower pastures on Friday (August 27).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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